훔볼트 대학 “계단 주의”, 거기 마르크스가 있다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이런 저런 방법으로 세계를 해석만 했지만, 중요한 것은 세계를 바꾸는 것이다.” 마르크스가 포이에르바흐에 대해 쓴 테제 중 11번째 테제다.…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이런 저런 방법으로 세계를 해석만 했지만, 중요한 것은 세계를 바꾸는 것이다.” 마르크스가 포이에르바흐에 대해 쓴 테제 중 11번째 테제다.…
케테콜비츠 박물관, 베를린 (사진: 김승현) 독일 출신의 판화가, 조각가 케테 콜비츠는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훌륭한 평가를 받는 예술가다. 그를 기념하거나 그…
베를린 이야기 Story of Berlin 정문. 사진 김승현. 베를린에 가는 사람은 베를린이 어떤 곳일까 궁금해진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베를린 역사가 궁금해질 …
베를린의 티어가르텐 지역으로 이어지는 스타우펜베르크 거리( Stauffenbergstrasse)에 가면 독일 국방부 건물들이 밀집해 있다. 스타우펜베르크는 히틀러 암살을…
베를린 시내로 들어가면, 유명하기도 하고 왠지 몇 백 년은 그 자리에 있었을 것 같은 오랜 건물들이 커다란 대로를 중심으로 늘어서 있는 것이 눈에 띤다. 박물관이거나 주…
상설전시관. "61-89, 베를린장벽" 전시가 열린다. '장벽'을 중심으로 사라진 동독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다 베를린에 베를린장벽(…
오른 쪽에 보이는 건물이 Topography of Terror(나치전범기록관), 왼쪽에 보이는 기다린 벽은 셀제 베를린 장벽의 일부분. 베를린 장벽 일부. 기록관에서 보이는…
플렛첸지 기념관 Gedenkstätte Plötzensee 정문 민족주의나 진영 논리에 매료되어 있는 사람은 국가와 민족을 독립적 주체로 이해하는 …
티어가튼 안을 흐르는 작은 운하 위 리히텐슈타인부뤼크 다리. 그 아래에 로자 룩셈부르크의 추모비가 있다. 이 추모비는 1987년에 세워졌다.(사진 김승현)
운터덴린덴 대로에 있는 건물 입구의 모습. 독일의 근대 국가로 가는 비교적 꽤 초기, 베를린을 멋지게 꾸미려던 시도의 결과다. 사진 구글이미지 캡쳐. 독일은 20세기 유럽…
Gedenkstätte der sozialisten: 사회주의자 추모 제단 혁명의 실패는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대가로 한다. 그리고 그 죽음을 추모하는 일은 혁명의 실패…
박물관 입구 모습 한국과 독일, 두 나라는 냉전과 분단의 경험을 공유한다. 그러나 독일이 먼저 통일한 덕분에 우리는 통일 이후의 세계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안네프랑크센터 정문.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보인다. 제2차 세계대전, 독일 나치즘의 유태인 학살 피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중 한 명이 이 어린 소녀, 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