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이연못: 사북항쟁의 광부노동자와 그 가족들의 한과 눈물이 고여 있는 곳
도롱이연못. 사진: 정선군 도롱이연못과 사북일대. 사진: 카카오맵, 편집: 김승현 해발 1133미터 능선에 있는 이 작은 연못은 잘 알려져 있듯이 석탄 갱도가 무너져 내려 앉아…
도롱이연못. 사진: 정선군 도롱이연못과 사북일대. 사진: 카카오맵, 편집: 김승현 해발 1133미터 능선에 있는 이 작은 연못은 잘 알려져 있듯이 석탄 갱도가 무너져 내려 앉아…
황해와 풍도 바다빛이 누렇다고 하여 황해라고 불리는 한반도 서쪽의 바다, 서해. 중국의 황화, 요하, 양쯔 등 주요 강들이 대륙의 흙과 함께 흘러와 누렇게 보였다고 한…
(지리산 화엄사. 사진©김승현) 힘겨운 산행을 피하고 안 가본 길을 가기 위해, 구례 화엄사 가는 아스팔트 길 옆으로 난,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계곡길을 찾아봤다. 지난 날 내린…
람블라스 거리 옆으로 나 있는 골목을 비스듬히 따라 올라가다 보면, 작은 광장이 하나 나오는데, 그 가운데 산타마리아델피 교회가 있다. 이곳은 내전 기간 분노한 민중들이 착취…
1938년 3월 17일. 이탈리아 무솔리니가 보낸 비행기들이 바르셀로나 시내를 폭격한 장면. 폭연이 솟구치는 곳은 카탈루냐 광장이다. 광장은 대중 집회가 열리는 곳이고 그 주…
몬주익 성. 근대에 들어 이 성은 지배자들이 피지배자들을 공격, 억압하는 수단이었다. 바르셀로나의 '바스티유' 였던 것이다. 사진 김승현 바르셀로나 해변에…
사그라다 파밀리아(신성 가족)교회. 가우디의 대표적인 건축으로 현재도 '공사 중'이지만,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김승현.(주소 08025…